통영중앙시장. 젓갈, 건어물 사로 갔어요

2016. 12. 5. 09:39주간 구매 랭킹/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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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중앙시장 을 다녀왔습니다. 통영의 특산품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굴", "건어물", "싱싱한 젓갈", "꿀빵"이 가장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현지인들께서 이글을 보시면 아니다 더 많다라고 하시겠지만 ^^; 그냥 방문객의 입장에서는 그런것 같습니다.

통영중앙시장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어물, 젓갈, 꿀빵을 맛보로 갔습니다. 꿀빵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이야기 드렸고 이번에는 건어물과 젖갈을 구매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통영중앙시장 주차장

통영중앙시장의 주차장은 이렇게 운치가 있습니다. 바로 포구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거북선도 있고, 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주차비도 저렴합니다. (공용주차장), 주차를 하면 바로 통영중앙시장의 입구가 보이고, 통영의 특산품 꿀빵 매장도 잔득 보입니다.

▲조업을 끝내고 돌아오시는것 같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거북선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정말 타보고 싶었으나 너무 늦은 관계로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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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풍경

거북선을 타지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건어물 과 젖갈을 구매하고자 들어갔습니다. 역시 바닷가와 인접한 곳이어서 그런지 각종 건어물과 젖갈류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더군요, 시장은 잘정리되어 있고, 호객행위 등은 절대 없었습니다. 굉장히 신사적인 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젖갈류 구매에 나섰습니다. 작은통은 만원(저희는 두집이 가서 3가지 종류를 2개씩 샀더니 할인해주셔서 각 9000원 씩에 구매했습니다.), 큰통은 2만원 입니다. 젖갈은 다 시식해 봤는데요 입맞에 맞을 정도로 짭쪼롬 하더군, 듬북 듬북 담아주시는데. 체감상은 최소2만원 어치는 되는 느낌 입니다.

깜빡하고 젖갈을 구매한 곳 상호를 못찍었네요..바로 위 사진에 은빈수산이라고 되어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송도회식당을 지나면 바로 골목 초입에 나오는 곳 입니다. 건어물이랑 함께 팔고 계십니다.


▼쇼핑을 끝내고 생선을 보로 갔습니다. 팔딱 팔딱 싱싱한 횟감이 가득 합니다. 저녁시간 대여서 그런지 싱싱한 생선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한 바구니에 생선 큰놈이 4마리 들어가 있는데 5만원에 회도 떠준다고 하시더군요)

통영에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좀더 오래 즐기다가 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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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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