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연악여객터미널, 두문진, 회병대 횟집, 형준네 만두"

VJ특공대 03월31일 ◈ 서해의 끝자락, 백령도

우리나라의 인천보다 북녘땅인 황해도에 더 가까운 백령도!인천항에서 178km의 거리로, 쾌속선으로 네 시간을 꼬박 달려야만 갈 수 있는 섬이다.때문에 섬에 한 번 들어가면 최소 1박 2일은 머물러야 한다는데~신비한 미지의 땅 백령도로 지금 떠나보자.백령도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두무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이웅장하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그 장관에 한 번 빠져든 관광객은 다시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한편 백령도는 천연기념물 제331호 ‘잔점박이 물범’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백령도의 명물! 잔점박이 물범을 가까이에서 만나본다.잔점박이 물범을 비롯해 천연기념물을 여섯 개나 보유하고 있는 보물섬, 백령도!그중에서도 ‘콩돌 해변’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작고 매끄러운 조약돌이길이 800m, 폭 30m의 해변을 수놓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됐다고!청정해역답게 양식장이 없는 백령도에는 자연산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가 있다.요즘 같은 때에는 최대 수심 15m에서 이들이 직접 따온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데.바다에서 바로 올라온 싱싱한 백령도의 진미들을 소개한다.또 백령도에는 고향의 그리움이 가득 담긴 황해도식 음식이 고스란히 남아있단다.특히 백령도의 자연산 굴과 새콤한 김치로 소를 만들고, 메밀과 찹쌀가루로피를 만들어 만두처럼 빚어내는 ‘짠지떡’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라는데~황해도 음식의 정취가 담겨있는 백령도의 특별한 맛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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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및 이미지출처 vj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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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88

http://www.icferry.or.kr/index.do

☎ 032-880-3400

※ 기상 악화로 인해 결항 될 수 있으니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출항 여부 확인 시길 바랍니다.

 

▶ 두무진 해상 관광 유람선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두무진포구

백령도 유람선협회 ☎ 032-836-7001

두무진 관광유람선협회 ☎ 032-836-8088

※ 전화로 유람선 출항 여부, 탑승 시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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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게알 요리, 비단 가리비 ‘회병대 횟집’

☎ 032-836-4000

 

▶ 짠지떡 전문점 ‘형준네 만두’

☎ 032-83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