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포함 블로그 광고는 몇개를 넣어야 적당할까?

2017. 5. 18. 13:46IT know-how/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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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도 1년하고도 1개월이 넘었다 2016년4월 1일부터 시작하고 현재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하고 있다. (주말에쓴글 하나를 실수로 지워버려 하루가 비어있는걸로 보인다..아쉽다.) 처음시작할때는 나도 다른 파워 블로거님들처럼 열심히 작성해서 인기블로거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나 결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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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블로그의 성격을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고. 오늘은 어떤글을 올릴까가 고민된다. 다른 분들처럼 맛집정보도 올려보지만 왠지...내 색깔이 묻어있지 않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블로그를 하는 마음가짐은 다르겠지만, 콘텐츠를 정성들여 올리고, 많은 이웃님들이 방문하기를 고대하며 일정부분의 광고소득을 얻고자 하는 분도 계시리라 본다. 그렇다면 블로그에 적용할수 있는 광고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으리라.

내 블로그의 광고 종류는

현재 필자의 블로그에는 3가지 회사의 광고를 붙이고 있다. 

광고회사: 구글 애드센스, 다음애드핏, 텐핑 

광고개수: 고정6개(①~④) / 가변적용 4개 (⑤, ⑥) 이다.

※adfit1은 중간 띠배너, adfit 2 는 띠배너 형 입니다. 이렇게 적용한데는 애드핏의 정책에 따른 내용입니다.

1. 동일 지면에 AdFit 광고가 3개를 초과하여 게재되어서는 안됩니다. 

      단, 모바일은 각기 다른 크기의 2개 광고까지 허용합니다. 

      (운영정책 내에는 전면형 광고 포함 3개까지 허용하나 현재 전면형 광고는 폐지된 상태) 

2. 광고 닫기 버튼 등이 광고 영역 내에 위치 하면 안됩니다. 

3. 광고가 배치되는 공간은 고정되어야 하며 사용자가 스크롤 시 광고가 따라 다니도록 

    설정하면 안됩니다. 

4. 사용자가 매체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가리는 위치에 광고를 배치하거나 광고영역을 

    콘텐츠로 가리는 배치는 안됩니다. 

      여기에서 콘텐츠는 ‘플로팅 광고’ 등 다른 광고 콘텐츠도 포함합니다. 

고정광고 ①,②는 플러그인 설정으로 적용하였고 ③,④ 는 HTML/CSS 편집기능을 활용해 직접 심어 넣었다. 차후 광고를 올리는 방법도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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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갯수는 어떻게 결정을 했나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광고를 삽입해야 할때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콘텐츠를 좀더 정확하고 간결하게 보이고 싶은데. 광고와 섞이다 보면 무분별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블로그에 처음 게시된 글들을 봐도 광고가 참 무질서 하게 삽입되어 있다고 느낄 것이다.

현재도 계속 시험적용을 해보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포맷은 이렇게 굳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정광고 영역은 이런 저런 나름의 테스트를 해보고 결정했고, ⑤, ⑥번은 본문중에 삽입되어야 하기에 글의 개수와 문단의 나눔을 보고 그때 그때 삽입여부와 갯수를 결정한다.

애드센스의 경우 필자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제한갯수가 명확했다. 이미지형3개, 링크형3개, 검색2개가 그랬다. 현재는 정책이 바뀌어 갯수의 제한을 걸어놓지 않는다고 하지만. 필자는 현재도 이 갯수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검색은 제외시켰다.)

구글의 정책 변화에 따라서 다시 갯수의 제한이 걸릴수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많은 광고는 가독성을 해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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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광고회사를 내 블로그에 적용시키는 게 좋은가?

사실 아직까지도 꾸준히 테스트해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말한대로 구글,다음,텐핑 3곳의 광고를 사용중이지만 ilikeclick, linkprice, 애드픽, 클릭몬, 애드인스, 스크롤애드 등 여러 다른 회사의 광고들도 적용해 보았었다. 나름 만족했지만. 필자와는 잘 맞지 않았다. 현재는 광고를 하나더 추가해볼 계획으로 모 광고플랫폼 회사에 심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심사가 완료되면 공개해드리겠다)

최근에 적용했던 모 광고플랫폼은 초기수익에 만족하여 적용했다가 2주만에 제거했다. 가독성을 너무 해쳤고. 해당 광고를 적용한 이후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의 방문수가 1~2천가량 빠졌기 때문이다. 충격이었다. OTL (물론 우연이겠지만)

이는 블로그의 순위하락을 불러왔다. 해당기준 전주대비 13,050등이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일정금액의 광고수익이 적립되었으나. 미련없이 광고를 제거하고. 4일정도가 되었다. 이웃님들의 방문수를 복구하지는 못했지만. 해당 광고를 제거한 현재는, 지난주 대비하여 약간의 증가를 기록중이다.

2주간 적용하였던 광고플랫폼 때문에 방문수가 감소한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 우연하게도 동일한 광고가 적용된 다른 분의 게시글을 보게 되었는데....방해를 받고 있다 느껴졌다.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했던 다른 이웃님들도 마찬가지 기분이었으리라 판단한다.

「코앞의 광고수익에 눈이 멀어 전체를 망가트리는 실수를 범하면 안될듯 하다.」

블로그를 통해 광고수익을 올리시는 이웃님들이 선택할 일이겠지만. 가급적이면 자신이 정성들여 작성한 콘텐츠를 더 정확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을 우선시 하는것이 핵심이 아닐까?

블로그 광고를 몇개로 결정해야 적당할지 알수는 없다.
하지만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타협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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