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와 특징

아직은 먼 것 같았던 전기자동차의 상용화가 이루어졌고. 무선 충전의 국제표준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년 후에는 전기자동차가 현재의 가솔린이나 디젤 차량의 제작비 보다 더 저렴해질 거라는 기사도 본 적이 있는데요.

환경문제가 커가는 요즘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국가적인 투자가 비례하여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의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지금.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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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역사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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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자동차는 1873년에 화석연료 차량보다도 먼저 발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의 중량문제, 충전시간 문제가 있어 실용화되지 못했지만 1920년대 까지 간단한 구조와 큰 내구성의 장점 때문에 여성용으로 소량 생산 되었습니다.

20세기 초에 퇴출당했던 전기자동차는 1995년에 다시 나타났고 1996년 제너럴 모터스(GM)은 양산형 전기차 1호격인 EV1 을 개발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임대형식으로까지 보급이 되었으나 수요가 높지 않아 1년만에 조립라인을 폐쇄하게 됩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고유가, 배기가스 규제 강화등의 상황에 따라 전기차 개발은 가속도가 붙게 되었죠 맥킨지는 중국의 경우 20년 내 319조원 규모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와 내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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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원리

고전압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천연 무공해 차량입니다.

•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이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 구동
• 구분점  엔진이 없으므로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음
• 구분점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가능 거리에 차이가 있음

출처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내부구조

출처 환경부 친환경 자동차(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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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행상황별 작동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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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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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주행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CO2나 NOx를 배출하지 않음

엔진 소음이 적고, 진동이 적음

경제적

전기모터로만 구동할 경우 운행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심야 전기를 이용하는 경우 비용을 더 낮출 수 있다.

차량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

안전성

사고 시 폭발의 위험성이 적다

편의성

심야 전력으로 자택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기어를 바꿔줄 필요가 없어 운전 조작이 간편하다

※물론 심야전력과 관련한 여러 논란들이 있기에 장점으로 정의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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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인한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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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용량이 증가하면 내연기관차로 인해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배출량이 감소되며 전기차 1대 보급으로 연간 CO2 2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출처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연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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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 전기차 평균 충전요금은 경부하 66원/kWh, 중간부하 108원/kWh, 최대부하 153원/kWh 입니다.

아이오닉(연비 6.3km/kWh) 기준으로 100km당 2,759원이며, 할인카드를 적용했을때 1,132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출처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10%수준이며, 완속충전을 기준으로 연 141만원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다음 에는 구매 및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끝

[참고]환경부 전기차 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