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먹어봤던 안주들

2018. 3. 15. 14:05Food/먹어본곳·가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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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에 술 한잔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게다가 오늘 공기도 상쾌!

출근길이 이렇게 상쾌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도 옵니다.

이런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 아닌가요? 비 오는 날 먹었던 안주들이 떠오르는군요 이웃님들도 비 오늘날 목요일 저녁 한잔 계획 있으신가요?

비 오는 날 제가 먹었던 안주들을 사진 찍어 놨더군요 :) 아래 올려봅니다.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빈대떡에 막걸리


#크~ 곰장어에 소주도 빼놓을 수 없군요

.


#안주계의 스테디셀러 족발도 생각납니다.

쫀듯한 족발의 식감은 잊을 수가 없는데요 요즘엔 매콤한 족발 무침도 꽤나 즐겨먹습니다.


#보쌈도 사랑스러운 안주입니다. 기름기 빠진 돼지고기의 매력

.


#혹시 탕수육은 어떨까요?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돼지고기 속으로 빠져들면 술 한 병이 생각나게 됩니다.


#문어숙회의 쫄깃함 이면 한 잔의 소주조차 부드럽게 느껴져 버립니다.

비 오는 날 회는 잘먹지는 않지만, 문어숙회 정도는 괜찮겠죠


공기 좋고 비 오는 상쾌한 목요일 아침 좋은 분들과 저녁 약속 잡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혹시 이웃님들은 오늘 같은 날 먹고 싶은 안주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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