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동치미국수달인(황해도식 동치미 국수) 중고휴대전화달인 아산밀면

2018. 4. 9. 12:27Issues & Media/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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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618회가 2018년 4월 9일에 방송되었습니다. '동치미 국수의 달인', '중고 휴대전화의 달인', '은둔식달 아산밀면' 의 달인이 소개되었는데요 보기 편하게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달인에게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동치미 국수의 달인


출처https://blog.naver.com/dkstjd88/221012092817

동치미 국수와 함께 나오는 백김치의 시원한 맛이 국수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동치미 국수는 빨간 국물이기 때문에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얼음이 살짝 떠 있기에 국물을 마시면 시원함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강원도 영월의 한 가게. 그 명맥을 이어오는데 큰 공헌을 한 건 바로 ‘동치미 국수’라는데. 일반 동치미와 달리 빨간 동치미에 소면을 말아 넣은 이 국수는 ‘황해도식 동치미 국수’라 한다고. 꽃샘추위에도 시원한 동치미 국수를 찾아 줄지어 오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하는 이미자 (女 / 56세 / 경력 13년) 달인. 그 맛의 비밀은 동치미의 숙성과정에 있다. 특제 매운 소금으로 무와 당근을 절여준 뒤 고춧가루와 비법 육수를 섞어 보름간 장독에 넣어둔다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보름간 발효가 끝난 무절임 위에 고추, 배추, 파를 넣어 한 달간 다시 숙성을 시켜준다고. 마지막으로 동치미의 육수를 체로 걸러 고춧가루를 제거해준 뒤 일주일간 저온숙성하면 드디어 동치미 육수 완성! 자그마치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을 공을 들여야만 맛볼 수 있다는 동치미 국수. 여기에 독특한 양념장 맛이 일품이라는 비빔국수까지~ 40년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이미자 달인의 특별한 국수 한 그릇을 들여다본다. 

<연당동치미>

이미자 (女 / 56세 / 경력 13년)

강원 영월군 영월읍 분수대길 34

☎033-375-8272

매일 09:00~21:00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

동치미국수6.0 곱배기7.0 비빔국수6.0 고기국수 6.0 등의 가격입니다. (2017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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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휴대전화의 달인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인 휴대폰! 그만큼 쉽게 고장 나고 잃어버리기 마련인데. 하지만 수십에서 수백을 호가하다 보니 새 휴대폰을 구매하기엔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 찾는 것이 바로 중고 휴대폰! 여기 중고 휴대폰 구매를 보다 똑똑하게 도와주는 남자가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요셉 (男 / 32세) 달인. 중고 휴대폰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정품 수리 여부와 배터리 상태인데. 달인은 물 한 방울로 가품 액정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쌀로 배터리의 수명을 알아낼 수 있다고. 그뿐만이 아니다! 흠집이 많이 생긴 중고 휴대폰도 달인의 손만 거치면 매끈매끈한 새 휴대폰처럼 변신한다는데. 오직 휴대폰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그의 중고 휴대폰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녀폰중고폰 안양본점>

이요셉 (男( / 31세 / 경력 10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3-8번지 메디선프라자 7층

☎1670-1132

http://www.snph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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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아산 밀면


출처http://blog.naver.com/dlektha529/221113684365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의 달인들을 찾아 나서는 은둔식달!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바로 밀면의 대표 고장 부산과 양대산맥을 이룬다는 충청남도 아산. 부산의 밀면이 간장을 베이스로 만들었다면 아산의 밀면은 고기를 베이스로 만든 그야말로 평양냉면의 계보를 잇는 밀면이라는데. 그중에서도 아산 밀면 계의 선구 주자로서 63년째 그 계보를 잇고 있다는 한 노포.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른 이곳의 육수는 사골과 닭을 이용해 만든단다. 그중에서도 닭은 달인표 특제 비법 재료가 더해져 사골 육수에 들어가는데, 이때 육수로서 소명을 다하면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 닭 수육으로 재탄생한다고. 이게 끝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 삶아낸 뒤 찬물에 헹구는 소면과 달리 이곳에선 달인이 매일 새벽 만드는 특별한 물과 맹물에 두 차례 면을 삶는다는데. 이 과정을 거처야 비로소 밀가루의 풋내도 사라지고 더욱 쫄깃한 면을 맛볼 수 있단다. 엄청난 내공으로 오랜 시간 아산의 밀면 계보를 지켜온 달인을 만나보자

<신정식당>

전경남 (女) · 황성수 (男)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

☎041-54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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