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연탄불고기,돼지갈비,한방장어

2018. 5. 11. 13:46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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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센 식당] 

옛날 맛 고집 ‘연탄 불고기'


출처: http://blog.naver.com/nanenniggu/220019371718

<도나우>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3 (지번: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101-10 삼전빌딩)

02-2202-3897

일반고추장불고기 8,000 / 연탄간장불고기 9,000

첫 번째로 만나볼 음식은 바로 고추장 불고기! 그런데 평범한 고추장 불고기가 아니다?! 한입 먹는 순간 추억이 생각나는 맛이라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연탄불에 굽는 불고기이기 때문! 연탄불에 기름이 쏙~ 빠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연탄 고추장 불고기! 여기에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주인장만의 고집이 있다는데~ 첫 번째 고집은 바로 직접 만드는 고추장 양념! 고춧가루와 물엿을 잘 섞어주고, 여기에! 청양 고춧가루의 양으로 맵기를 조절한다. 주인장의 두 번째 고집! 고추장 양념은 초벌 후에 발라주는 것! 고추장 양념은 빨리 타기 때문에 고기를 먼저 익힌 후 고추장 양념을 발라 한 번 더 구워주면 양념도 타지 않고 촉촉한 고추장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단다. 이렇게 구운 고추장 불고기는 레몬과 얼음물에 담가 상큼한 맛을 더한 파채와 함께 먹으면 꿀맛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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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칼질 내공 ‘돼지갈비’  


출처: https://blog.naver.com/hkzzzzz/220416096533

<일등갈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324-4(지번: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61)

031-734-9771

돼지갈비 13,000 / 양념소갈비 18,000 

두 번째 식당은 28년 동안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은 곳! 바로 부드러운 육질과 맛을 자랑하는 한국인 대표 외식 메뉴 ‘돼지갈비’ 되시겠다~ 이 집 돼지갈비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손님들, 그 이유는 주인장이 직접 눈앞에서 돼지갈비를 손질하기 때문이라는데~ 이틀에 한 번씩 돼지갈비 100근을 손질한다는 고집스러운 주인장! 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살과 지방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고기의 결을 살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돼지갈비 맛을 좌우할 양념장에도 사장님만의 남다른 고집이 담겨있는데, 간장, 물엿, 후추 등을 넣은 양념을 한 번 끓여주는 게 포인트! 그렇게 하면 간장의 텁텁한 맛이 사라지면서 풍미가 좋아진단다. 여기에 단맛을 내줄 양파, 배, 생강을 갈아 넣고 연육 작용을 도와줄 들기름과 양파즙까지 넣으면 양념장 완성! 양념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오랜 고민 끝에 탄생한 비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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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명수] 

한방 장어로 일 매출 700만 원! 장어 부자(父子)  


복사골한방민물장어

경기도 부천시 역곡로 225 (지번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424-3)

032-678-6700

자영업자 약 600만 시대! 하지만 5년 내 폐업률이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한약 먹인 장어로 일 매출 700만 원을 달성한 부자(父子)가 있다?! 장어 양식 외길 인생 30년, 서양훈 씨와 그의 아들 서준 씨가 주인공!  평소 낚시를 좋아해서 물고기 사료도매업을 시작했던 양훈 씨. 30년 전, 사료를 납품하던 장어양식장이 싼값에 경매로 나오자 직접 운영을 결심한다. 13년간 장어 양식에 힘쓰며 100만 마리의 장어를 키워냈지만 2003년 3월, 때에 맞지 않는 폭설에 양식장이 무너지고 90만 마리를 잃는 시련을 겪는다. 한순간에 무려 80억 원의 손해를 보고 삶에 의미를 잃은 채 방황한 양훈 씨. 극단적인 생각만 들며 허송세월을 보내길 6개월. 묵묵하던 아들이 말없이 손을 잡아준 일을 계기로 힘을 얻고, 장어 양식부터 다시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아들이 일을 도우며 장어구이 가게까지 개업! 평범한 장어양식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장어에게 한약을 먹인 한방 장어를 키워내게 되는데~ 특유의 흙내가 없고 지방이 적으며 힘이 넘치는 한방 장어가 손님들을 불러 모은 첫 번째 비결이다. 두 번째 비결은 오미자, 녹각, 황기, 구기자 등 11가지의 한약재를 우린 물에 채소와 과일을 넣고 끓인 물을 섞어 단맛과 상큼함까지 추가한 특제소스! 아들이 일을 도우며 직접 개발하고 연구해 더 특별하다. 찍어 먹으면 담백한 맛과 함께 장어의 풍미를 살려줘 양념구이, 소금구이할 것 없이 찰떡궁합이라는데~ 시련 끝에 장어 박사로 거듭난 부자의 장어 외길 인생 30년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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