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꼬리곰탕_매출 10억 꼬리곰탕 집

2016. 10. 24. 17:45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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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10월24일 [470회] [대박의 신] 연 매출 10억! 67년 전통 자매 꼬리곰탕

|방송내용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엔 딱~ 원기회복 음식으로도 손꼽히는 귀한 음식이 있으니, 바로 ‘소꼬리 곰탕’이다. 임금님도 즐겨 먹었을 만큼 영양만점인 소꼬리곰탕. 남대문 시장에 67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는데. 하미숙(68세), 하양숙(63세) 자매가 운영하는 가게다. 한 그릇의 꼬리곰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엄청 난 정성이 필요하기에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대형 가마솥 안에서 사골, 꼬리뼈, 잡 뼈를 넣고 우러나고 있는 진한 육수를 내는 동안엔 한 시라도 가마솥 곁을 떠날 수가 없다는데. 그 정성이 느껴져서 일까? 이 꼬리곰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게는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하루에 소꼬리를 100개 정도 사용하며, 꼬리곰탕을 200~300그릇 이상 판매한다는데! 소꼬리라는 희귀성 때문일까? 값이 만만치 않아도 이곳을 꾸준히 찾는 손님들. 일반 곰탕과 달리, 소꼬리 토막살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꼬리곰탕. 게다가 꼬리에 붙은 살코기도 푸짐하니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 또한, 살코기와 어울리는 담백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끓일 때 1차로 손수 기름을 제거 한다. 또한, 삶은 꼬리뼈는 살에 붙은 기름도 가위로 일일이 잘라내는 2차 작업까지 거치는데. 번거롭지만 이 일을 꾸준히 하는 이유! 바로, 비싼 가격을 내고 믿고 드시는 손님들을 위해 주인장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고 싶어서라는데. 게다가 따뜻한 밥을 언제든 드실 수 있도록 가게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가마솥의 불도 24시간 꺼지지 않는다. 이렇게 힘든 일을 벌써 시작한 지도 20년이 넘었다는 하미숙, 하양숙 자매. 5자매 중에서 유독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처음 1대 사장이었던 친척 언니가 40년 넘게 운영해온 가게를 이어 받게 된다. 과거, 어머니가 5자매를 키우기 위해 시작했던 곰탕집을 지켜보면서 그 손맛을 이어나가고 싶어서였다는데... 67년 전통을 지키기 위한 자매들의 고군분투를 <대박의 신>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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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_매출 10억 꼬리곰탕 집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6-1 | 02-753-9813

영업시간 | 00:00~24:00 명절 휴무

메뉴안내

꼬리토막21,000원

꼬리찜65,000원

양지수육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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