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 추어탕, 7천원 낙지삼계탕, 5천원 오리탕

2017. 7. 28. 14:26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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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868회 (2017-07-28)

초저가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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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추어탕

이것만 먹으면 없던 기운도 솟아난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5,000원으로 원기회복에 특효인 추어탕을 먹을 수 있다는데~그날그날 들어와 팔딱팔딱 싱싱한 국내산 미꾸라지를사골 육수에 푹 끓여주면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추어탕 완성.여기에 갓 지은 돌솥밥까지 곁들어주면 이거야말로 금상첨화!싸게 팔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온 가족이 나서서 가게의 일꾼이 되기 때문.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국내산 좋은 재료로만 맛을 만들어내기에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추어탕 맛집을 VJ카메라가 찾아간다.

이리할매추어탕 042-284-9450

대전 중구 유천동 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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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낙지삼계탕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 주자, 삼계탕!예부터 저렴한 닭고기를 이용해 서민들의 여름나기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하지만 삼계탕 평균 가격은 약 1만3500원!해마다 오르는 가격은 서민 음식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
여기에 반기를 내민 삼계탕집이 있다?!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한 식당.이곳에선 활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탕이 7,000원!싸다고 대충 만들 거란 생각은 오산!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 건 물론,초대형 가마솥에 한 번에 많은 닭과 닭발을 삶아 진한 육수를 내고산에서 직접 채취한 8가지 한방재료를 넣어 깊은 맛을 낸다.생닭 세척부터 시작해 조리 과정 모두 부부가 직접 해 7.000원을 유지할 수 있단다.부부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든 낙지삼계탕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보자.

장터맛집 041-957-0624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서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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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오리탕 

한편, 서울 시내에 단돈 5,000원이면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8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오리탕을 파는 가게가 바로 그 곳.핏물 뺀 오리 사골을 10시간 이상 푹 고아 주고,잡내는 물론 영양가도 더해주는 각종 한약재를 넣어 진한 육수를 만든다.여기에 검은콩과 생들깨 가루를 넣은 특제 양념장을 투척,마지막으로 오리 날개를 넣고 푹 끓이면 한방오리탕 완성!오리 한 마리 도매가가 평균 11,000원,귀한 몸값 자랑하는 오리를 저렴하게 팔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부지런함에 있다는데.매일같이 경동시장을 순회하며 도매가로 한약재와 채소를 구입하고,오랫동안 거래하는 오리 농장에서 오리를 직거래하여 유통 마진을 줄였다고.국밥보다 싼 가격에 원기회복 제대로 하는 한방오리탕을 VJ카메라에 담아본다.

연수항아리오리 02-941-5233

서울 성북구 정릉동 921-2 (서울 성북구 정릉로10길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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