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소스 족발" MBC생방송오늘저녁 (8월26일)

2016. 8. 26. 15:12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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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명수]

①만족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1006-9번지 | 032-561-0480


방송내용

청춘을 바친 족발 승부사 

인천광역시, 족발 맛은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한다는 이가 있었으니~ 족발을 청춘에 올인한 오늘의 주인공 심진환 씨다. 3~4년 단골손님은 기본, 배달 주문 전화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로 하루 매출 400만 원은 거뜬하다는데! 족발 하나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만드는 남자, 심진환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들어본다. 그가 족발 장사에 뛰어든 것은 12년 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족발을 매일 먹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서 시작! 장사 밑천을 모으기 위해 고깃집을 운영하던 부모님 밑에서 허드렛일을 도맡고 식당일을 배워가며 어렵게 족발집 시작에 성공했다. 그가 쥐고 있던 비장의 무기는 바로 할머니 때부터 내려오던 간장소스. 맛을 높이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며 60여 가지의 재료를 넣은 간장소스로 족발을 삶아내고 족발 소스를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그 맛을 본 손님들의 입소문은 순식간으로 번지고 금세 대박 가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데. 족발집이 체인점으로 확대되고 하루 종일 족발을 썰다 보니 손목 인대가 나갈 정도로 오로지 족발만 보며 살아온 심진환 씨. 하지만 6년을 꼬박을 족발에만 매진한 그에게 찾아온 건 슬럼프와 방황뿐. 잘되던 족발집을 정리하고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20대부터 족발로 모아둔 억대의 전 재산을 모두 잃게 되었다. 술에 의지하며 버틴 하루하루, 그렇지만 옆에서 그를 다잡아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데... 가진 거라곤 오로지 청춘이라는 이름 하나. 몸 하

나 가누기 힘든 공간이지만 전화기 한 대와 족발 삶는 불 하나로 족발 장사를 다시 시작! 하루 종일 족발 하나 팔지 못하고 허탕 치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발로 뛰며 홍보에 매진했고 점차 족발 판매 수를 늘려 갈 수 있었다. 그렇게 2년을 쉬지 않고 달려 번듯한 가게를 차리게 되며 족발로 또 한 번의 대박을 꿈꿀 수 있게 된 심진환씨. 하지만 오늘도 손님이 찾는다면 10km 거리의 배달도 무방! 변함없는 맛에 초심을 지키는 것이 손님과의 진정한 약속이라는 그. 족발로 인생을 다시 쓰고 있는 심진환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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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안내

족발27,000원 | 보쌈28,000원 | 냉채족발27,000원

사이다 1.25L2,500원 | 족발+보쌈 정식12,000원

쟁반국수 小7,000원 | 콜라 1.25L2,500원

쟁반국수 中12,000원 | 불족발27,000원 | 보쌈김치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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