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5가지 지침 "청혈주스 만들기"

2016. 12. 19. 13:14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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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편을 즐겨보지 않았습니다. 채널을 돌리던 중 MBN의 "엄지의 제왕" 이란 프로를 알게되었네요.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생활 속 건강 지키기에 열심히 앞장서는 온 국민 건강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주의깊게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속의 건강정보를 꽤나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가족오락관에서 활약하셨던 허참 아저씨와,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로 나와 능숙하고 재미있는 진행을 하시더군요. 못보았던 회차부터 보고자 POOQ을 통해 검색해보았더니 아쉽게도 150회 부터만 있었습니다. 150회 부터의 내용부터 정리하여 우리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기본적인 지침서의 역할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개인의 호기심으로 정리해보는 내용이지만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50회의 내용은 활력 100세 5가지 열쇠                      

활력100세를 위한 건강키워드로 5명의 전문의가 나와서 알려주었습니다. 다섯가지의 키워드는 면역력과 연관이 있는 체온, 물, 근육, 단백질, 유산균 입니다. 각각을 위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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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모든 사람이나 동물은 자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체온이 존재합니다. 따뜻하고 열이 있어야 하며, 열은 생명력과 면역력을 의미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에너지를 만드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생명력또한 약해지게 되고, 특히 손발이 차지면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면역력 저하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항상 36.5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체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운동
체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운동량의 부족에서 시작됩니다. 근육, 간, 뇌에서 체온을 만드는데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점점 떨어지게 되고 이에따라 열을 만들어 내는 양도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군요.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체온 상승을 위해서는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인체의 근육은 70%가 하체에 있기에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앉아서 일할때는 다리를 모우고 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벅지를 끈으로 묶어주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과식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관이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과식은 에너지가 전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온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빼앗기게 됩니다. 반대로 소식을 하게되면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과식이 체온의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체온이 0.5만 떨어지게 되어도 저체온증상이 나타나며, 1도가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30%가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은 무려 5배가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자가 면역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체온이 문제가 되기에 몸속에 냉기가 생기게 되면 병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체온 증상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다면. 수면장애 근관절 통증이 발생합니다. 체온은 모든 인체의 질병과 연관이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몸이 찬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나잇살
나이가 들면 생기는 나잇살도 저체온의 문제가 됩니다. 허열이 생기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는데 비만한 경우 체온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몸속에 열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방을 만들어 체온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랫배가 찬 경우 뱃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체온을 올리는 비결은
청혈주스를 마시라고 권합니다. 당근, 사과로 만든 주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아침에 위장부담이 적고 혈액에너지를 보충해줍니다. 또한 해독 기능(배설)또한 좋다고 합니다.

당근, 사과, 감귤, 양파, 생강이 들어가 있는 주스도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줍니다.

#청혈주스 만드는법
청혈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근(400g)과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 등의 재료가 필요하다. 해당 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가는 것으로 준비는 끝난다. 만약 생강과 양파의 향이 강하다고 느껴진다면 살짝 데치고나 볶아서 갈아도 좋다.

청혈주스는 "피 해독' 작용을 하는데요 “해독주스는 흡수율을 높여 식이 섬유 섭취가 가능하고 체내 면역력을 상승시켜주는 반면, 청혈주스는 수용성 비타민 기름을 분해하는 생강과 양파를 섭취하기에 배변활동이 원활해 질 뿐만 아니라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차이가 있다" 고 합니다.

#발효 청혈주스 만드는 법
발효를 하면 오랜 저장이 가능하고, 효소가 풍부하여 위와 장기능을 더 활성화시켜 인체 신진대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혈당조절도 가능해집니다.

0.7%의 소금물에 귤, 당근, 생강, 양파, 사과를 2시간 정도 담가놓습니다. 설탕을 30~40%만 넣어도 발효가 됩니다. 재료7: 설탕3 의 비율로 3개월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습니다. 발효가 완료되면 내용물을 걸러서 맑은 물을 공복에 주스로 먹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희석하셔서 복용해도 상관없으나, 오전 공복에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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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의 열쇠 유산균                                            

유산균이 많아야 몸이 깨끗해 집니다. 음식섭취를 하게되면 소장에 음식이 들어갔을때이며, 면역이라 하믄 좋은 것은 흡수하고 나쁜것은 배출하는 것인데요 이 활동의 기본은 유산균 입니다.

장내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85:15) 있습니다. 유해균이 많아졌을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 유산균은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여 장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 유해균 생성 억제 장내 독소 억제 노화억제 콜레스테롤 저하, 감기발생저하 를 시킴니다.

변에는 1억 5천마리 가량의 균이 있는데 유산균 순환을 건강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산균이 줄어드는 이유는 유산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태어나 첫 호흡시 들어온 균이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유산균수는 당연히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글로블린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유산균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시판되고 있는 유산균은 당류가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당류가 없는 유산균을 골라 마셔야 할것 같습니다. 유산균도 동물성, 식물성 유산균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장내까지 식물성이 잘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동물성 유산균이 장내에 많이 있어야 하고 우리는 식물성 유산균이 장내에 있어야 한다는데요. 한국인의 장길이가 서양인에 비해 길고, 노폐물이 머무리는 시간이 길게 됩니다. 때문에 좋은 유산균을 통해 장내유해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변비환자는 특히 대장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 변을 오래 장에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김치유산균, 동치미속 유산균은 장까지 오래 남아서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동물성 유산균 섭취를 늘리면 좋고 채식의주의 식생활을 하는 경우 식물성 유산균이 도움이 됩니다.

#생막걸리
생막걸리는 유산균의 보고, 막거리 1병에 700~1억마리의 유산규이 들어있습니다. 면역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네요 막걸리에는 식이섬유도 있고 유산균도 있고, 시중에 파는 유산균 음료보다 10~100배 까까울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걸리를 과음하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권합니다. (막걸리 한병을 부부가 나눠먹으면 남자400ml, 여자 250ml가 적당합니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18배 이상 유산균이 많습니다. 프로바이토틱스 비타민b 요오드도 풍부 합니다. 
만드는법) 우유를 따뜻하게 데운후 45도 정도에 종균을 한수저 넣습니다. 과당이 없는 시중 요구르트를 넣고 4~5시간 보온을 해줍니다. 보온 후 찰랑찰랑 해지거나 (묽으면 1~2시간 더 보온) 잘 굳어 있으면 냉장고에 넣고 하루 정도 두면서 2차 발효를 합니다. 그런 후 체에 받혀주어 하루저녁 유청을 빼주면 수분이 빠진 요거트가 됩니다.


|근육                                                                  

나이가 들면 근육이 0.5%~1%감소하게 됩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되고, 나잇살이 찌게되겠죠. 살이찌면 움직이기가 귀찮아 지게 되고 근육을 악화시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여러가지 병의 원인이 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대표적이고 이런 증상은 내장지방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에 안좋은 나쁜습관
자꾸 눕는 습관은 근육의 소실을 부르게 됩니다. 하루를 누워 있는 것은 일년을 더 나이들게 하는 것이다! 중년이후에는 특히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자꾸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속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중요한 장기는 뼈로 보호받고 있으나 내장을 보호하는 것은 속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속근육이 약해지면 예전에 비해 쉽게 허리가 아프다거나 척추가 망가진다거나 평상시 배가 나온 자세로 서 있거나 디스크 증상이 있거나 하는 것들 모두가 속근육 탓 입니다.

#속근육 지키는 비결
근육의 70%가 수분입니다. 단백질도 떨어지고 근육량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운동))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동작 입니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후, 두손을 머리 뒤에 둡니다. (오십견이 있는 경우 양손을 이마에 두어도 된다) 허리를 편 상태로 엉덩이를 빼면서 내려간 후 다시 올라옵니다. 시선은 항상 정면을 바라보고 내려갈때는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올라오면서 내쉽니다. 하루에 15회~20회 정도가 좋은데 허벅지 뒤쪽이 당겨지는 느낌이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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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기들은 90%가 물이지만 노인들은 50%정도로 수분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분량에 따라 피부탄력이 달라지겠죠. 피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탄력물질은 물이 있어야 만들어집니다. 물만 잘 섭취해도 주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챙겨 먹으면 장수할 수 있는것이죠. 수분부족증산은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고, 두통이 생기고, 피로감이 생기게 됩니다.

물을 전혀 섭치하지 않으면 매일2% 수분이 줄어들게 되고, 체내 수분량의 10%가 줄어들면 의식이 혼미해지며 15%이상 잃게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목이 마르다고 느낀다면 이미 탈수 상태가 오래된 것! 만성 탈수 증상은 변비 비만 노화가 생기니 평소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적당량의 물 섭취량은 60kg인 경우 1.8리터를 먹어야 합니다.

#약이 되는 물 마시는 법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마시는 물이 가장 보약 같은 물 입니다. 자는 동안 호흡을 통해 수분이 배출되고 땀을 통해 수분이 배출됩니다. 이는 평균 500ml정도의 양인데요 아침에 물을 마시면 위장을 깨우는 작용을 하니, 아침에는 약간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상온에 둔 물이나 살짝은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물대신 차로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심해집니다. 1.5배에서 2배가량 수분손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커피는 한잔 마시면 2배정도의 수분을 빼앗기게 된다네요. 에너지 드링크에도 카페인이 많은데 이것도 마찬가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는 마신양의 1.2배의 양의 수분을 빼앗고, 녹차와 홍차도 마신양의 1.5배의 물을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물대신 섭취해도 되는차
물대신 섭취하기 좋은 차는 드문편입니다. 하지만 곡물차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는 살짝 볶아서 만들기 때문에 나쁜 성분을 흡착해주고 미네랄 보충도 됩니다.

#귀리차
오트밀이 귀리입니다. 귀리는 한약재로도 사용되며 여성에게 좋습니다. 귀리는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인증받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식후 혈당을 낮춰주기로 합니다. 200그램 이상을 반나절 이상 물에 담궈준후, 체에 걸러 물기를 빼고 기름두르지 않은 팬에 20분정도를 볶습니다. 그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뜨거운 물에 우려먹거나 끍여 먹으면 됩니다. 


|단백질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고기를 안먹으면 골병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고기는 성인 체중 70킬로라면 70그램의 단백질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루에 손바닥 크기와 두께 정도의 고기는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소고기나 등푸른 생선, 두부, 달걀 등을 골고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고기를 조리할때 직화 구이를 하면 탄부분이 생기기에 가급적 삶아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기의 숙성
고기를 김치 냉장고에 2~3일 정도 보관하여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기를 진공상태로 밀봉하여 냉장온도가 0~4도 정도에 두면 숙성이 되며 가급적 4도가 넘지 않게 해야하는건 팁 입니다.

단백질의 완전식품은 뭐니뭐니해도 달걀입니다. 달걀은 흰자부분이 단백질이며 노른자도 빼지말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달걀1개~2개 정도 먹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소화 흡수를 위해서는 수란이 좋다고 합니다.

|마무리

급하게 정리되어 내용이 맞지 않는 부분이 보일수 있습니다. 가급적 올바른 정리와 더 많은 자료를 정리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포스팅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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