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4. 08:17ㆍ요즘어때(My Story)/라이딩 장비 리뷰
충주 탄금대로 자전거 국토종주를 갔을 때 강천보 지나 디뚜리고개 부터 살포 시종 아리가 아리기 시작하더니 비내섬을 지나 공수고개를 넘을 때쯤부터 급격하게 양쪽 종아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
목적지인 탄금대에 거의 다다를 즘이기에 억지로 억지로 아픔을 참으며 너무 아플 때는 10~15분간 쉬면서 간신히 도착했는데. 나중에 쥐가 난 이유를 검색해보니 수분을 부족하게 섭취하였을 때가 있더라..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당시 700ml짜리 물병하나만 달랑가지고 종주를 갔었는데 여주보 이후로는 거의 편의점을 찾지를 못했고 그러다 보니 물을 매우 아껴먹게 되었다. 이런 경험으로 용량이 크면서 물통게이지에 들어갈 물병을 찾게 되었고...그러다 눈에 들어온 물병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900ml 물병 이다. 배송비 포함해서 15,500원에 구매하였다.
물병은 블랙 블루 옐로우 핑크 의 4가지 색 용량은 700ml/900ml 두가지에서 선택할수 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다 용량이 커서 물통케이지에 잘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잘 들어가고 흔들림도 없었다. 게다가 소재 자체가 내구성이 매우 좋은 소재라고 하니 쉽게 깨지지는 않을 듯 하다.
색상은 자전거와 비슷한 붉은계열로 선택하였는데 잘 어울린다. 카멜백 물병의 물이 떨어지면 채워주는(보급) 용도로 주로 사용하므로 같이 라이딩하는 다른 동료에게도 물 보급을 해줄 수 있다. 편의점등에 들렸을때 2리터 큰 물병을 하나 구매해서 여기에 채우면 든든하다.
그후로 라이딩할때 틈틈히 수분 보충을 충실히 해주니 쥐도 안나고 라이딩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느낌이다. 역시 수분의 섭취가 중요한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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