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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어때(My Story)/라이딩 일상

리뷰 새재자전거길 라이딩 숙박 상풍교 한옥 게스트하우스

by 실버카우 실버카우 2020. 9. 21.

국토종주 수첩에 도장을 찍으러 다니다 보면 간혹 1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충주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새재길(97.23km)+낙동강 자전거길 강정고령 보(129.65km)까지 라이딩을 진행했는데 코스 새재길의 하이라이트 이화령을 넘어서부터는 내리막길에 평지가 이어지는 구간들이 많아서 마음만 먹는다면 하루 만에도 가능할 수도 있다.(226.88km)

하지만 나는 구경도 하면서 다니고 싶기에 1박을 선택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보게 되었다.

새재길의 마지막은 상주상풍교인증센터가 있고 바로 근처에 약 1km쯤? 에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는데 이곳이 바로 상풍교한옥게스트하우스다.

전화로 예약하고 바로 입금했는데 1인은 4만 원, 2인 이상은 각 3만 원이고
3인부터는 독방을 준다고 하시더라.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었지만 평이 매우 좋았기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입금까지 완료하였는데 깔끔하게 관리된 숙소와 괜찮은 음식 솜씨 나름 철저한 자전거 관리 등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저렴한 비용에 자전거 보관, 샤워, 숙박, 저녁/아침 + 코스 안내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세탁도 해주신다.

친구와 나는 도미토리에서 숙박했는데 8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공간이었고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이지만 개인 공간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어 아늑한 기분까지 들었다.

같은 방에 함께 묵은 분들은 두 분 더 계셨는데 한 분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도보로 부산까지 걷는 여정을 진행 중이었고, 또 한 분은 미니 사이클을 타고 부산까지 홀로 여행을 하시는 분이었다.
함께 밥먹고 이야기 나누고 가볍게 소주한잔 했는데 서로 몰랐던 사람들이 별 꺼리낌없이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꽤 괜찮드라.

다음 자전거 여행때도 상풍교에서 머무르게 된다면 망설임 없이 선택을 할 것이다.

 

상풍교 한옥 게스트 하우스 도착 다음날 출발
전날 저녁, 다음날 아침 (김밥/만두미역국)
전날 저녁의 풍경과 아침의 풍경 바로 옆에는 개울가가 있다.
개울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텃밭에서 아침에 먹을 식재료를 준비하시더라.
머물렀던 숙소 꽤 깔끔하고 1인당 충전할수 있도록 콘센트가 구분되어 있다.
자전거 창고 저녁이 되면 자물쇠로 딱 막아놓으신다.

 

자전거길을 가다 보면 이렇게 숙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사진을 찍어서 다시 올려보았다. 여행 계획을 잡으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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