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풀무원 두부면

2020. 9. 23. 08:57요즘어때(My Story)/일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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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면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고민이 있는데 면이 결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맛은 참 좋은데 먹고 나면 속이 약간 불편한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끊을 수 없는 유혹에 1일 1 식은 면식을 하고 있는데 (주로 라면)

마트에서 우연히 풀무원 두부 면을 발견하였다. 뭐지? 두부로 면을 만들었다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몸에 꽤나 건강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
(탄수화물 걱정없이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고, 글루텐도 없다고 한다. 두부면은 얇은면, 넓은면 두가지 타입이 있다는데 나는 얇은면만 먹어보았다.)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는데 100g 2600원 (160kcal)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식당에서 한 끼 먹는 거에 비하면 나름 효율적? 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레시피는 https://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575578&memberNo=29383844 에서 확인할수 있다. 마라탕, 투움바파스타, 두부면배추볶음, 야끼소바, 팟타이, 골뱅이소면무침, 겨자냉채, 알리오올리오, 샐러드, 짜장면 등 다양한 편이다.

나는 레시피대로 해 먹는 것보다 두 부면의 맛을 그대로 느껴보고자 장아찌 국물 반컵에 생수 한 컵을 넣고 장아찌 말이 국수로 해먹어 보았다. 면의 식감은 쫀득한 감은 전혀 없다. 두부라서 당연한 건가? 끊어짐을 우려했으나 쉽게 끊어지지도 않는다. 약간은 퍼석? 한 식감에 두부 특유의 고소함이 면에 담겨있다. (건두부)

앞으로 이걸 사 먹겠냐고 묻는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사 먹을만하다 느껴진다. 식감이 좀 별로이나..... 고소함과 단백함 그리고 건강한 한 끼를 했다는 뿌듯함이 보상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

포장은 맛보다는 뭐랄까 건강한 한끼 느낌을 살리고자 한 모습이다.
면을 삶을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장아찌 국수로 만들어서 먹어봤다.
두부의 그 느낌이 살아있다.
보기에는 꽤 식욕이 땡기는 느낌인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다
남김없이 싹다 먹었다. 포만감은 분명히 있다. 아 배부르다~~그런느낌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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