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689회 2017년 6월21일지리산 석이버섯 부부방송 : MBC 월-목 밤 9시 30분~10시 전라북도 남원시. 구름에 둘러싸인 웅장한 지리산 자락. 이곳에는 지리산 생활 22년 차 부부가 산다. 그들은 절벽에서 피는 꽃이라 불리는 석이를 따기 위해 위험천만한 산행을 서슴지 않는다. 비가 오는 날이면 새벽 5시부터 남편을 깨워 석이를 찾아 나서는 젊은 아내.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해야 하는 고된 석이버섯 채취지만 아내는 거침없이 남편을 절벽으로 내모는데. 날씨가 조금만 안 좋아도 절벽이 미끄러워 위험한 상황! 멍이 들고 상처가 나도 석이버섯을 따는 부부. 그들 왜 목숨을 건 산행을 멈추지 않는 것일까?. 석이버섯 장사를 하는 부부는 3년 동안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빚을 갚았다는데. 이제..

생활의 달인 578회 2017년 6월19일부채의 달인#방송내용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방울이 절로 흘러내리는 무더위와의 사투가 시작됐다. 선풍기나 에어컨 등 더위를 날려주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늘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그렇기에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덤으로 따가운 햇볕까지 막을 수 있는 부채는 여름철 외출 시 필수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플라스틱부터 종이 정 급하다면 손부채까지 모양도 종류도 다양한 부채지만 만드는 방식이나 재질에 따라 그 바람의 세기는 천지 차이가 난다고. 이에 부챗살을 만드는 과정부터 부채 속지를 살에 붙여 완성하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손수 해내는 박일석(男 / 59세 / 경력 34년) 달인을 만나봤다. 무려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부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달인! 평..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노선정보를 통해 현재 고속도로 노선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 이번달 30일에 개통예정인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기대됩니다. 이 고속도로는 국내 최장의 11km터널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90분) 안에 도착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사비는 약 4조8천354억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전체연장은 71.7km 터널은 11km입니다.. 현재 98%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고속도로가 뚤리면 여름 피서철마다 꽉 막혔던 영동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이 완화될것 같다고 하는군요이 구간의 특징은 자연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과 다리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터널은 35개, 교량은 58개가 설치되었고 이는 전체연장 71.7km의 73%(52.1km)를 차지한다고 하는군요 졸음 방지..

VJ특공대 861회 (2017-06-09)특별한 금요일방송내용 한 주 동안 학교나 직장에 매여 있던 사람들이 해방감에 들뜨는 금요일!그 누구보다 금요일의 행복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있다.수원에 위치한 한 요리주점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단돈 만 원에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일명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금요일 밤 7시부터 11시까지 무려 10여 종류의 칵테일을 마음껏 골라 마실 수 있다는데.한편, 금요일 밤마다 광화문역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버스 한 대.막 퇴근한 직장인들 수십 명이 늘 그 버스에 올라타고 모습을 감춘다는데~그 정체는 바로 한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불금 랜덤 버스!’ 기존의 여행과는 달리 정해진 목적지도, 일정도 없는 게 이 여행의 매력이란다. 여행..

우유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데요 치즈, 버터, 생크림, 요구르트 등의 다양한 유제품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유에는 물87%, 지방4%, 단백질 3.5%, 유당 5%, 미네랄 0.7%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대략적 수치)하지만 유통기간 중에도 쉽게 상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우유를 사 놓고 유통기한내에도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이대로 버리기 아까운 우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6월5일 아침방송 SBS생방송모닝와이드 에서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함께 알고자 공유드립니다.. 상한 우유 구별법 우유로 후라이팬 기름때 제거하기우유 속에는 4%정도 유지방 성분이 포함이 돼 있기에 같은 성질의 기름때를 잘 녹여낼수 있다고 하는군요 . 의류에 묻은 볼펜자국 제거..

“김치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란 글귀만 봐도 멜로디와 함께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배추 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배추 김치만 있다면 별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은 비울 수 있으니 말이다. 수육과 두부 등 맛이 잘 어우러지는 음식과 함께라면 더욱 감칠맛이 나는 배추김치, 국이나 찌개로도 활용 가능하니 한국인에겐 소울푸드나 다름 없다. 오늘은 우리의 식생활을 지켜온 배추김치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한국인의 애환을 함께한 반찬, 배추김치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을 것 같은 배추김치. 하지만 의외로 그 역사는 길지 않다. 배추김치의 필수 재료인 고춧가루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을 통해 한반도로 들어왔다. 지금과 같은 형태의 통배추 역시 1850년대에 이르러 한반도에 유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