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면 고수의 용수면 짜장면 "최강달인짬뽕"

2017. 1. 25. 15:24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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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01월 25일 529회 천 그릇을 먹어도 배고픈 짜장면?! 


■방송내용

무려 1000그릇을 먹어도 배가 고픈 음식이 있다?! 수상한 풍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대구광역시. 그런데 그때! 사람들이 모여 있는 한 중식집을 발견! 사람들이 먹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짜장면인데~ 그런데! 그 크기가 작아도 너무~ 작다! 더 놀라운 건 손톱 크기만 한 짜장면 그릇에 들어가 있는 가늘디가는 면! 심지어 수타로 뽑은 것이라는데, 청나라 강희제도 즐겨먹었다는 용수면(龍須面)이다. 면의 굵기가 용의 수염처럼 가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것인데, 이렇게 가는 면을 수타로 뽑아내는 것은 정확한 반죽 숙성과 섬세한 수타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고급 기술이다. 이 면을 뽑은 장본인은 바로 이색 수타의 달인 김혜규(42) 씨. 또 다른 장기를 선보이는데, 이름하여 '휘날리면.' 밀가루 반죽을 들고 늘리며 마치 무술을 하듯이 이리 저리 휘날리고 심지어 줄넘기까지 하는데 신기하게도 일정한 굵기로 길게 뽑힌다. 하지만 이색면의 세계는 이게 끝이 아니다! 이번엔 반죽을 입으로 가져가더니 불기 시작하는데 이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밀가루 반죽! 일명 ‘풍선면’이다. 이 외에도 머리 위에서 뽑아내는 도삭면부터 물고기면, 고양이귀면까지! 중국 전통면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혜규 씨. 우연히 중식집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수타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당시 스승으로부터 기계가 발달할수록 사람이 뽑은 면이 더 귀하게 여겨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제대로 배워 보기로 결심, 중국 유학길에 올랐다. 부인과 갓난아이 둘을 데리고 노숙까지 하며 베이징, 상하이, 텐진, 광동, 선양 등 각 지역의 고수를 만나 수타 기술을 배웠다는데, 약 10년간의 수련 끝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면의 달인’이 된 혜규 씨. 그가 풀어내는 기상천외한 면의 세계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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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달인짬뽕

#주소: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북길 46 (지번 : 대명동 243)

#전화: 053-623-6006

#메뉴안내

볶음밥 6,0 | 짜장밥 5,5 | 짬뽕밥 6,0 | 해물쟁반짜장 12,0 | 해물야끼우동 15,0 | 꿔바로우 15,0 | 마파두부 13,0 | 탕수육(소) 12,9 | 탕수육(대) 25,0 | 짬뽕술냄비 12,9 | 유산슬 20,0 | 칠리탕수육 15,0 | 고추잡채 20,0 | 깐풍기 23,0 | 양장피 28,0 | 칠리새우 25,0 | 팔보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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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aurora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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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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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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