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장어전골 "황금풍천장어"

2017. 1. 25. 15:30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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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01월 25일 529회 인생을 건 장어로 손님 붙잡다


■방송내용

너무 열심히 일해 파김치가 된 담당 피디를 몸보신시켰다는 시청자의 초대를 받고 도착한 한 식당. 옛 그림들과 고풍스러운 소품으로 가득한 이곳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보신을 하러 오는 곳이란다. 손님들이 먹고 있는 음식을 살펴보니 국물은 벌겋고 고기를 건져 밥과 함께 먹는 것이 영락없는 김치찌개. 무슨 특별함이 있어 김치찌개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건지 살펴보기로 한 제작진. 맛있게 먹는 손님에게 다가가 봤는데... 김치찌개인 줄 알았던 음식에서 꺼내진 건 다름 아닌 장어?! 장어의 느끼한 맛 잡아주는 파김치까지 함께 있어 장어를 질리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단다. 매콤하고 뜨끈한 국물에 장어까지 즐길 수 있어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보양식, 파김치 장어전골! 사장님의 인생을 걸었던 장어구이 집을 건물증축으로 1년 간 쉴 수

밖에 없었을 때 재기를 꿈꾸며 만든 메뉴다. 장어는 한 번 구운 후 양념을 발라 넣는 것이 포인트! 살점이 부스러지지 않으며 속까지 양념이 잘 밴 장어는 따로 건져먹는 맛이 일품이다. 장어전골의 또 다른 주인공, 장어의 짝꿍인 파김치는 담근 후 3개월 이상 숙성기간을 거친다. 숙성기간을 거쳐야 파의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국물 맛 역시 깊어지기 때문. 여기에 파김치 담당이라는 어머니의 손맛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란다. 고향의 맛을 살린 더덕무침 역시 별미. 덕무침과 절인 깻잎에 장어구이를 싸 먹는 장어삼합 또한 인기메뉴다. 제작진의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던 단골손님은 담당 피디가 딸 같아 응원해주고 싶었다는데. 처음 파김치 장어전골을 봤을 땐 남은 재료들을 모아 끓인 잡탕이 아닐까 의심을 했단다. 항의하는 자신에게 음식 만드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 사장님 덕분에 음식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단골손님. 이제는 이곳이 가족, 지인은 물론 맛집을 찾는 누구에게나 권하는 인생 단골집이 됐단다. 단골손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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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풍천장어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72 (지번 : 구월1동 1199 지하1층)

#전화: 032-469-5794

#영업시간: 매일10:00~23:00

#메뉴안내

4마리+더덕 99,000원 | 3마리+더덕 78,000원 | 2마리+더덕 54,000원 | 더덕1판추가 8,000원 | 4마리 장어 96,000원 | 3마리 장어 72,000원 | 2마리 장어 48,000원 | 1마리 장어 25,000원 | 파김치장어전골 3마리 89,000/2마리 65,000/1마리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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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youngsun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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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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